현재 사이트는 반응형 웹사이트입니다. 화면의 크기에 따라 표시되는(보여지는) 콘텐츠가 다를 수 있습니다. 화면을 최대화하여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입점업체
협동조합 백길창작소는 서울 강동구 암사동에 위치한 목공인들의 협동조합이자 공동창작공간입니다. 목공과 창작활동, 마을/공동체 활동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이 모여 2020년 4월에 창립하였습니다.
2014년에 설립한 ‘마을목공소 나무의 귀환’이 백길창작소의 전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개인 공방이지만 암사동이라는 마을 공간 안에서 주민기술교육, 가구병원(가구 수리 서비스), 목공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다가갔고, 특히 지난 2019년 주민기술학교를 진행해 30여명의 마을 주민들이 스스로 가구를 만들고 수리하는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도하였습니다.
그렇게 나무의 귀환에서 진행한 몇 년간의 활동들을 통해 만난 목수, 창작자, 활동가, 주민들이 마음을 모아 지금의 백길창작소를 만들었고, 지금은 나와 함께 늙어가는 "반려가구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함께 조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반려동물, 반려식물이라는 말처럼 가구도 우리와 오랜 시간 함께 하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마음을 주게 되는 소중한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싼 가격에 구매해서 쉽게 망가지고 버려지는 가구들이 거대한 쓰레기가 되어 환경을 오염시키는 것도 문제지만 사실 더 큰 문제는 저가형 가구들의 경우 몸에 건강하지 않은 자재로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아 가구들이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고 새집증후군이나 아토피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나무로 만든 가구는 비싸기는 하지만 오래도록 튼튼하게 사용할 수 있고, 시간이 지날수록 세월의 더께로 더욱 아름다워지집니다. 자연에서 온 재료로 만들어진 물건은 사람과 환경에 모두 건강하게 작용합니다. 이렇게 소중한 가구로 채워진 공간 속에서 우리는 더욱 휴식같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믿습니다. 북유럽의 사람들은 첫 월급을 타면 자기 자신을 위해 좋은 의자를 산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가구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우리보다 집에 있는 시간이 많고 이사를 많이 다니지 않는 환경적 요인도 있겠지만 ‘라곰’ (스웨덴어로 ‘적당한’, ‘충분한’, ‘알맞은’을 뜻함. 소박하고 균형잡힌 생활을 중시하는 삶을 상징하는 단어), ‘휘게’ (덴마크어로 편안함, 따뜻함, 아늑함, 안락함을 뜻함. 소박하고 여유로운 일상의 행복을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을 상징하는 단어)라는 말처럼 일상의 행복을 위한 투자를 중시하기 때문인 듯합니다. 이러한 북유럽의 문화와 삶을 대하는 태도, 가치를 우리 사회에도 적용하고 전파하는 것이 백길창작소의 미션입니다.
원목 상패
: 가구를 만들고 남은 자투리 목재를 활용한 원목 상패/기념패
: 재활용이 안되는 크리스탈 상패보다 훨씬 친환경적이며, 고급 가구를 만드는데 쓰이는 목재로 제작하기에 심미성도 뛰어납니다.
원목 도마
: 탄화 애쉬(물푸레나무)로 만든 고급 엔드그레인 도마
사무용 오거나이저 소품
: 명함꽂이 / 펜 받침대 / 해드폰 거치대 / 우드 캘린더 등
원목 조리도구
: 수저 세트, 볶음 주걱, 튀김 젓가락 등
디자인 작업
리플렛, 현수막, 웹자보 등의 인쇄물 디자인 및 제작
기타
: 원목을 활용한 기념품 제작 협의 가능
입점업체명협동조합 백길창작소
대표자명우선택
대표전화070-8888-8572
팩스번호
소속자치구 서울시
인증구분협동조합,마을기업
주소서울특별시 강동구 올림픽로100길 30 (암사동)
최근 본 상품
고객센터
02) 6357-3896
계좌안내
신한은행 100-031-304663 재단법인 행복아이씨티
상품등록요청